Rothem . . .

에디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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밖에서 안은 무심한듯 보입니다.

이어서 곧 밖을 눈여겨 봅니다.

밖엔 우리들의 포스터가 붙어있고

이 모습은 곧 있을 우리들의 전시회 손님들을

환영하려고 기다리고 있는 거지요.

공간을 나오자마자 창문을 통해 안을 들여다 보았습니다.

안에 있었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.

이야기가 있었던 거기에 내가 머물렀던 것일까요 ...

이럴때 저는 묘한 재미가 있습니다.

시간과 공간의 다른 느낌 말이지요

20161121_200812 (1) (1).jpg

굳이 옆에 떨어져 있던 호박을 끌어다 함께 찍습니다.

누구는 아니고 누구는 우리 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.

그런데 우리 옆에는 누가 살면서 웃고 울고 있을까요.

온통 내 생각이 안방이 되면 오늘 서울에서 일어나는 일이 생기겠지요.

멀리서 가까이서 사진 사랑만 절절하면서

함께 하지 못하는 눈팅 맘팅만 하시는 분들

이번 전시회 할 장소 간단히 로뎀 까페 올려 봅니다.

사진이 걸리게 될 전시회 빈 벽은 곧 곧 곧...... !

우리들 사진으로 풍성히 채워 보여 드리겠지요. 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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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부 '3'	20161121_200858 (1) (1).jpg, 20161121_200812 (1) (1).jpg, 20161121_200836 (1) (1) (1).jpg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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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s '10'

공공 2016.11.22 21:10

라이브도 하는군요, 토요일에 한 번 가봐야 겠습니다. 문에 붙은 아사동 전시회 광고지가 눈에 확~~~ 들어옵니다.

댓글
에디타 2016.11.23 21:04

이공님 없는 라이브 공연은 ** 없는 찐빵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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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토프랜드 2016.11.23 06:30

당장 가보고십게 만드네요. 저도 들러봐야 겠어요~
아사동 전시회 광고 문구를 일부러 작게 찍으셨군요~ 궁굼하면 와서 봐! 하고 얘기 하는것 같아요. ㅎㅎ

댓글
에디타 2016.11.23 21:08

알림 성공 !
감솨합니다ㅏㅏㅏ.

댓글
파랑새 2016.11.23 06:41

만사를 뒤로하고 한번 꼭 들리겠습니다. 사진 전시회 성공을 기원합니다

댓글
에디타 2016.11.23 21:04

꼭 그래주십시오!

파랑새님의 사진을 통한 아름다움의 시도는

우리 모두에게 힘이 딉니다.

댓글
?
hvirus 2016.11.23 08:05

아사동 전시회 안내장... 저는 사진에서 못보고 지나갔습니다. ㅋㅋㅋ

댓글
에디타 2016.11.23 21:08

돌아와서 다시 보면 되어요 ~~~ ㅎ

지춘님이 밤새워 애써 만드시고
이 동네 구석구석 붙이느라 여러분이
추운데 + 바쁜데 애썼슴다 ㅏㅏㅏ .

댓글
유타배씨 2016.11.23 10:47

저곳은 가보지는 못했지만, 저번에 지춘님께서 라이브로 보여주신적이 있어서 꼭 가본곳 같습니다. 들어가서 왼쪽으로 전시를 할곳이 있죠 아마? 전시회도 잘되고, 장소를 제공해준 로뎀도 잘 되었으면 합니다.

댓글
에디타 2016.11.23 21:11

좋은 마음은 그 마음을 쏘신 분에게 먼저 도착합니다.
그리고 곧 남도 행복하게 퍼져 나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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