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람/인물
2016.08.15 15:19
개밥 주는 남자가 아니고 사람밥 주는 여자
조회 수 100 추천 수 2 댓글 18
Shot Location | 우리집 부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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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cense Type | 사용동의 라이센스 |
개밥은 이미 벌써 주었고.
저것은 사람밥을 주려고 음식 담고 있는 여인입니다.
내 밥을 주기 때문에 내가 제일 충성하는 사람입니다.
Canon 24mm 2.8 lens
Who's 서마사
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.
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.
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.
- 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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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담으셨는데 막상 그모습이 너무 아름답다고 칭찬해 주면 아내한테 혼나져?
전 그런데.... -
뭐..혼나는것이야..일상이니까 괜찮아요. 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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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 진실된 사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. 한참 봅니다.
서마사님의 농담스러운 글에 진심이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. -
개나 사람이나..밥 주는 사람에게..."충성~~"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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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정받고 싶은 욕구에 많은 사람들이 본인도 모르게 안팎으로 시달리며 온 생애를 보내기도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...
그녀에게 충성하는 길이 그 중 지혜로운 길중의 하나라고 봅니다 ㅏㅏㅏ. ㅎ -
아이들 크고...사업도 별볼일 없어지고..종아리 가늘어지는데 기댈사람은..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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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안에 가장으로서
차마 웃을 수 없는 ,
차마 울을 수 없는 의미가
들어있는 거지요. -
엄마 생각이 납니다.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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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??..큰일 나려고..빨리 댓글 수정하세요.."아내 생각이 납니다." 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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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만 주면 이리도 충성을 맹세합니다... 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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앗..밥도 못 얻어먹는 ?...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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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 주는 사람에게 춘성 안햇는데 지금부터라도 충성 할랍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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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의 지혜를 이제서야? 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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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
한참을 웃다 갑니다.
생활의 단면을 이리도 한장의 사진에 덧붙여진 내용들...
힘들거란 하루가 유머와 재치에 녹아내립니다. -
왠지 서마사님 밥상에 밥 말고 또 뭐가 있을까 궁금해 지네요. 간장 한종지?
분명히 아내의 사랑이 듬뿍 담긴 반찬이 놓였겠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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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장?..간장까지 바래요? 사진에 않보이겠지만 누룽지 한사발입니다.누룽지도 감지덕지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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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마사님의 충성이 있어서 그런지 따뜻한 분위기가 담겨있는거 같습니다.
미국사람들 가끔 이런말하는게 생각나네요... 'happy wife, happy life'..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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