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1.12.20 14:53

mist forest

max

조회 수 94 추천 수 6 댓글 1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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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개낀 날이면

숲으로 가고 싶다.

보일듯 말듯,

나무들 사이로

빛과 그림자, 안개의 세계

마치 꿈인양,

Who's max

인간과 자연을 알아가는 것. 내게 사진은 그런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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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s '12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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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isherman 2021.12.20 19:16

작가의 인성이 글과 사진에 담겨져있습니다. 추천!!
(원래 달려고한 댓글은 그게 아닌데 말입니다만..)

댓글
max 2021.12.23 16:32

원래 댓글이 무엇이었을까 궁금하네요. 추천 감사드립니다!

댓글
Photag 2021.12.21 06:13

겨울 숲속의 안개... 와..멋있습니다..ㅊㅊ..^^

댓글
max 2021.12.23 16:37

감사합니다.

댓글
파랑새 2021.12.21 06:13

시인보다는 ...., 노출이 좋은 사진 ㅊㅊ드립니다

댓글
max 2021.12.23 16:37

ㅎ, 저 시인 아닙니다 ;;;; 추천 감사드립니다!

댓글
JICHOON 2021.12.22 11:59

동화책을 너무 많이 봤나봅니다.
저 나무 뒤에서 요정이 고개를 내밀것 같은 분위기네요.

댓글
max 2021.12.23 16:39

아직 순수하다는 이야기죠? 지춘님의 마음이? 그림이나 사진을 볼때 사람들이 느끼는 것은 자신의 내면의 모습이 아닐까 십네요. 키다리 아저씨 요정?

댓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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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virus 2021.12.22 16:40

가지 사이 빛 내림이 좋습니다.
너무 어둡게 표현하셔서 좀 으스스한 느낌이 듭니다. 저곳에 하얀 소복을 입은 여인네만 등장한다면...
심장 멎겠죠? ㅋㅋㅋ
ㅊㅊ...

댓글
max 2021.12.23 16:42

바이러스님, "전설따라 삼천리" 너무 보신듯.....지춘님은 요정, 바이러스님은 소복입은 여인네.. 보고자 하는대로 보인다고 하던데 자세히 보시면 보일지도 몰라요.

댓글
tornado 2021.12.23 08:33

다른 분이 뭐라해도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
저는 호수로 달려 갔는데 멕스님은 숲으로 들어갔군요
담에 숲으로.... ㅊㅊ

댓글
max 2021.12.23 16:49

동네에 큰 나무들이 우거진 숲이 있는데 안개낀날 방앗간으로 공식 지정했습니다. 물안개도 멋지긴 한데 배경이 마땅치 않으면 참 찍기가 어렵더군요. 그런데 요 작은 시그마 메릴 3 참 매력있어요. 출사때 배터리를 적어도 대여섯개는 가지고 가야하고 어두워지면 바로 퇴근해야하는 면은 있지만 포베온 센서의 매력에 빠지고 나면 헤어나기 쉽지 않죠. 감사합니다..

댓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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